언제 그랬냐는 듯 수도권은 비가 소강상태에 들었습니다. <br /> <br />먹구름이 걷히면서 파란 하늘도 모습을 드러냈는데요, <br /> <br />수도권에 머물던 정체전선이 남쪽으로 이동했기 때문입니다. <br /> <br />지금은 충청 지역에 장대비가 쏟아지고 있고 호우경보도 확대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충청권에는 내일까지 300m가 넘는 많은 비가 예상되니까요, <br /> <br />산사태와 저지대 침수 등 피해 없도록 대비 철저히 해주시기 바랍니다. <br /> <br />시간당 60mm의 강한 비가 쏟아진 대전에는 자정부터 지금까지 벌써 116.7mm의 강우량을 기록했습니다. <br /> <br />충주와 부여에도 80mm가 넘는 비가 내렸는데요, <br /> <br />지금도 띠 형태의 강한 비구름이 충청 지방에 머물면서 영향을 주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앞으로 이 지역에 천둥과 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50~80mm의 세찬 비가 쏟아지겠습니다. <br /> <br />정체전선이 남하하면서 호우특보도 남쪽으로 확대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충청에 호우경보가 내려진 데 이어, 전북과 경북 북부로도 호우주의보가 확대됐습니다. <br /> <br />오늘과 내일 충청권에 300mm 이상, 경북 북부와 전북 북부에 최고 200mm의 많은 비가 집중되겠고요, <br /> <br />내일은 전국적으로 비가 확대해 경기 남부와 영서 남부, 전북 남부에도 50~150m의 비가 내리겠습니다. <br /> <br />충청은 모레 새벽까지 강한 비가 집중되겠고요, <br /> <br />주말 동안 전국의 비가 소강상태를 보이다가 다음 주초 다시 비가 내리겠습니다. <br /> <br />오늘부터 모레까지는 충청 지방이 비상입니다. <br /> <br />오늘 아침 세종에도 산사태 경보가 내려졌으니까요, <br /> <br />위험 지역에 계신 분들은 미리 안전한 곳으로 대치하는 등 안전사고에 각별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. <br /> <br />지금까지 YTN 박현실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박현실 (gustlf1992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8_20220810093026364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